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 '탱크데이 이벤트' 논란이 발생한지 8일 만인 내일(26일) 직접 사과에 나섭니다.
사과문만으로는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, 직접 나서 육성으로 사과하고 그룹 차원의 조사 결과도 내놓기로 한 겁니다.
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자들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해 왔는데, 감사팀이 이들 스마트폰을 포렌식한 결과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
시민사회에선 스타벅스 모회사인 이마트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.
이마트 주가가 떨어지면 국민의 노후 자금이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.
10만 2천원대였던 이마트 주가는 이번 논란 이후 일주일 새 11% 넘게 급락했습니다.
스타벅스 텀블러나 머그컵에 있는 로고를 지우는 '스벅 흔적 지우기'도 새로운 불매 운동 형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
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고소, 고발건 수사에 경찰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
정 회장을 고소한 5.18 유공자들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했는데요.
휴일에도 서울경찰청 수사관들이 광주로 가서 원정 조사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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